자격증/DAP

[DAP] 과목1 전사아키텍처 이해 - 제 1장 - 제 3절 데이터아키텍처 참조모델

뜽배 2025. 2. 25. 20:23
728x90
반응형

DAP(Data Archtecture Professional) 책을 통해 내가 공부한 내용을 요약한 것 

 

제 1장 - 전사아키텍처와 데이터아키텍처


제1장 전사아키텍처와 데이터아키텍처

제 2장 데이터아키텍처 구축

제 3장 데이터 거버넌스


제 1절 아키텍처 개요

제 2절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제 3절 데이터아키텍처 참조모델

제 4절 데이터아키텍처 프로세스

제 5절 데이터아키텍트

 


1. 참조모델 정의

 

* 참조모델이란

아키텍처 구성요소를 식별하여 표준화한 것이다.

기관이나 기업의 전사아키텍처를 수립할 때 필요한 정보화 구성요소의 표준화한 분류체계와 형식에 대한 모범적 사례를 비롯하여 양질의 전사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참조가능한 표준문서, 방법을 정의한다

 

시스템에 대한 개념적인 모델을 추상화하고, 구성요소를 재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생성하여 여러 기업이나 조직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참조모델을 활용하여 전사아키텍처 구축 및 활용에 따른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하여 전사아키텍처의 도입, 운영 및 협업의 기회를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정보시스템간 호환성 및 상호 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

 

 

* 참조모델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

1) 전체 정보자원에 대한 구조적 관점 제공

2) 조직의 정보자원에 대한 중복요소 파악

3) 관련 기관 간 아키텍처 비교·분석

4) 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 운용성 확보

5) 조직의 정보 자원 관리 표준화

6) 조직 간 공통 서비스 발견

 

* 범정부 EA 참조모델

비슷한 특성이 존재하는 산업군 마다 정의된 참조모델을 활용하도록 추천한다. 국내에서 많이 참조하고 있는 것은 범정부 EA참조 모델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범정부 EA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정부 전사아키텍처의 특징은 일반 기업의 전사아키텍처 프로젝트와 달리 범정의 정보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참조모델과 지침을 만들어서 보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 범정부 EA 참조모델에서 제시하는 것

1) 성과참조모델(PRM) - 정보화 성과 측정을 위한 항목과 지표 및 방법을 제시

2) 업무참조모델(BRM) - 업무 아키텍처의 기준이 되며, 아키텍처 대상 기관의 사업 또는 업무 등을 전체적으로 분류하고 정의

3) 서비스 참조모델(SRM) - 응용 아키텍처의 기준이 되며, 응용 서비스의 기능을 분류하고 정의

4) 데이터 참조모델(DRM) - 데이터아키텍처의 기준이 되며, 기관 간에 교환되는 주요 데이터 요소를 분석하여 이를 정의하고 표준화

5) 기술참조모델(TRM) - 기술 아키텍처의 기준이 되며, 정보기술을 분류 및 식별

 

* 참조모델 구축 방법

참조모델은 두가지 방법으로 구축된다.

 

1) 공통적인 특성을 추출하여 그 산업군에 맞게 범용적으로 만드는 것

  - 장점 : 요소간 경계가 불명확하고 하위 수준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은데 비해 이해하기 쉽고, 많은 산출물이 필요하지 않음

 

2) 복잡하고 대표적인 기업을 선정하여, 그 기업의 아키텍처를 표본으로 삼아 비슷한 타 기업에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 장점 : 산출물의 관계가 정확하고, 하위 수준까지 참조할 수 있음.

  - 단점 : 기업의 보안상 대부분 공개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범정부 EA 참조모델은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조직에 대해 의미 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범정부 EA 참조모델의 구성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기업이나 조직의 요건·비전 ·전략 등을 고려하여 수정 ·보완해서 활용될 수 있다.

 

* 참조모델을 구축할 때 고려되어야 할 사항

1) 기준이나 표준 역할을 할 수 있고, 콘텐츠를 재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

2) 참조모델은 기업이나 조직 내부에 축적된 아키텍처 역량의 결집체여야 하지만, 필요하다면 외부에서 구입해 커스터마이즈 해도된다. 또는 외부의 전문가가 참여해도 된다.

3) 참조모델은 관련 지식의 전달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4) 이해관계자 간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참조모델의 구성과 내용을 이해관계자들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5) 참조모델을 통해 아키텍처를 수립하고 운영하는 데 어떤 역할이 필요하고, 그들이 어떤 책임을 수행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어야 한다.

6) 유사한 다른 솔루션이나, 타 기업의 아키텍처와 비교하여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7) 기업이 처한 환경에 맞아야 하며, 환경 및 요건 변화에 대응하여 아키텍처의 변화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2. 데이터 참조모델

데이터 참조모델은 데이터아키텍처 구축 시 참조 및 재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 수행에 필요한 데이터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표준화 하고 업무와 서비스 컴포넌트를 지원하는 데이터의 분류와 의미, 주요 데이터 요소, 관리체계 등을 정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미국 연방정부 전사아키텍처에서 정의한 데이터 참조모델에 대한 정의

1) 전체 조직 차원의 표준화된 데이터 모델로서 기능 및 데이터 요구사항을 정의하기 위한 개념 데이터모델, 논리데이터모델, 물리데이터모델

2) 정보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구조화하는 기반으로서 데이터 참조모델을 이용하여, 정보체계 내에서 데이터 구조의 표준화 및 재사용을 보장

3) 데이터 참조모델은 조직의 비즈니스를 해석하고 표현하기 위한 구조와 규칙을 종합적으로 표준화한 방법으로 표현한 것, 이해 당사자 간의 모델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는 데이터 구조를 공유하여 재사용성, 생산성, 상호 운용성을 높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참조모델은 개별 기업의 정보 유출 및 보완 문제로 활성화 되기 어려울 수 있으나, 공공 기관의 경우 상위 기관이 하위 기관에게 데이터 참조모델의 공유와 활용을 제도화 할 수 있다.

 

* 기업이나 조직이 데이터 참조모델을 구축하는 방법

1) 동종 또는 유사 업종의 선진 데이터 참조모델을 활용

  - 단시간에 모범 사레를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거의 모든 기업에는 기밀로 다루어 지고 있어 확보가 힘들다., 조직마다 문화와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 전문 인력을 통해 커스터마이즈 과정을 거쳐야 할 수 있다.

 

2) 상위 또는 연계 대상 기업이나  기관, 조직의 데이터 참조모델을 활용

  - 데이터의 통합성이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위 조직의 데이터 아키텍처를 하위 조직에 적용하도록 할 수 있다. 이 경우 참조모델을 공유하거나 공동으로 구축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3) 외부의 표준을 활용

  - IBM, Oracle과 같은 데이터베이스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보류하고 있는 표준화한 데이터 참조모델을 활용하거나, 데이터 전문 기업이 제공하는 데이터 참조모델을 활용할 수도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전사아키텍처 모델(FEAM)에 포함된 데이터 참조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omg.org에서 제공하는 DRM표준안이나, DCAT(Data Catalog Vocabulary)등도 좋은 참조 대상이 될 수 있다.

 

4) 현행 데이터 구조로부터 데이터 참조모델을 정의

  - 기업이나 조직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현행 데이터 구조는 향후 신규 혹은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기초가 되기 때문에 참조하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데이터 참조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훌륭한 자원이 된다.

 

5) 외부 데이터 전문가를 통해 데이터 참조모델을 정의

  - 기업이나 조직 내부에 충분한 역량이 축적되어있지 못하거나, 내부에 데이터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면 외부 전문가를 투입하여 참조모델을 정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

 

* 데이터 참조모델은 전사적으로 참조 및 활용되고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유지 ·관리하기 위한 기준

1) 범용성 - 특정 업무의 특정 데이터에 대한 정보로 범용적으로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참조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정의하여 관리

2) 단순성 - 비즈니스의 복잡성을 나타낸 데이터 모델은 특정 업무에 국한될 사능성이 높음.

3) 표준성 - 데이터 참조모델에서 표현되는 용어는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수준에서 이해될 수 있는 것을 사용하여 활용성을 높임

4) 정확성 - 참조의 성격을 가지므로, 무엇보다 관리되는 정보가 정확해야함

5) 정보 이용성 - 단순히 엔터티 간의 관계 뿐만 아니라 엔터티의 정의, 엔터티의 데이터 관리 규칙, 속성 정의 등도 함계 저장되어 참조될 수 있도록 한다.

6) 분류성 - 업무 영역과 업종을 물론이고 데이터 구조를 정의하는 각 단계와 데이터 참조모델의 범위 내에서도 분류될 수 있어야 한다.

 

* 데이터 참조모델을 사용함으로서 기대효과

1) 데이터 표준화데이터 재사용 가능한 공유 환경 구축

2) 데이터 구조의 표준화를 통한 이식성확장성의 향상

3) 조직 및 여러 시스템 간 데이터 상호 운용성 향상

4) 데이터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증대

5) 중복 투자 방지 및 수명 주기 비용 절감


3. 데이터 아키텍처 참조모델 사례

* 범정부 데이터 참조모델

범정부 DRM은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많은 기업들에게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범정부 데이터 참조모델은 기관 간의 공통 정보 파악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모델이다.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데이터의 표준화, 재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보 데이터 분류 및 데이터 표준화와 관리를 위한 기준과 체계를 정의한 것.

 

* 범정부 데이터 참조모델 프레임워크는 5개의 요소로 구성된다

1) 데이터 분류체계

  -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주제영역을 정의한 것으로, 범정부 데이터에 대한 분류기준을 보여준다. 개별기관은 데이터 분류체계를 참조함으로써 주제영역 모델 또는 데이터 개괄 모델을 쉽게 도출해낼 수 있다.

 

2) 범정부 데이터 모델

  - 공유가 가능하거나 공유를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식별하고 논리적 수준에서 구조화하여 데이터 영역 간의 관계를 표현한 것, ERD로 도식화하여 제시한다. 범정부 차원에서는 기관 간에 공유될 수 있는 데이터를 확인하고 기관 간의 시스템 중복성과 연계성을 파악할 수 있다.

 

3) 데이터 구조

  - 논리모델 수준에서 정의된 데이터 모델의 구성요소별로 표준화하고 구조화한 세부 정보를 정의한 것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데이터아키텍처와 관련된 메타 모델을 보여준다. 주로 ERD, 엔터티, 관계, 속성등의 표준화 방안 및 실제 참조, 재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시한다.

 

4) 데이터 교환

  - DRM내 데이터 요소의 교환을 위하여 사전에 정의되어야 할 메시지 구조를 제시하고 필요에 따라 교환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즉 기관 간의 데이터 값 교환을 위한 사전 정의 대상, 교환 구조, 메시지 방식 정의, 교환 내역 관리 등을 포함

 

5) 데이터 관리

  - 범정부에서 제시하는 데이터 관리 원칙, 조직, 및 절차 등을 제시한 것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보여준다. 주로 데이터 관리에 관련된 조직 및 프로세스를 보여주며, 이를 통한 데이터 관리 조직의 역할과 책임(R&R)사례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품질, 표준화 , 보안 등의 유지를 위한 가이드도 제시

 


4. 데이터 참조모델 활용 방안

1) 개선 대상이 되는 관련 데이터를 참조모델을 참조하여 파악

2) 데이터 참조모델을 참조하여 일관성 있는 데이터 아키텍처 정의

3) 데이터 표준 준수에 대한 검증 기준으로 활용

4) 주요 데이터 전략과 데이터 관련 조직 운영 방향 결정

5) 정보의 상호운용성과 교환 촉진을 위한 근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기업이나 조직이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야하는 것이다. 데이터 참조모델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하고 접근해야 한다.

 

* 참조모델 활용

1) 기업·조직 환경 {공공기관 / 민간기업 / 대규모기업, 그룹}

2) DRM구축 목적 {데이터 모델 구조 참조 / 관리 프로세스 모범 사례 / 데이터 품질 개선 / 데이터 연계·상호운용성 향상}

3) 목표 영역 {데이터표준 / 관리프로세스 / 표준 모델  / 전사모델 / 데이터 교환 / 데이터 분류 }

4) 대상범위 { 전사 / 특정비즈니스 영역 / 특정 시스템}

728x90
반응형